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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된 약 제조로 위식도 열상출혈이 발생한 사례 1. 진료과정과 의료 사고의 발생 경위신청인(1947년생, 남)은 2012. 5. 31. ○○병원 심장혈관센터에서 협심증을 진단받았으며, 이후 처방전에 따른 약물 조제를 위하여 피신청인 약국에 내원하였다. ○○병원 처방전상 신청인의 처방약제는 카소딜정 10mg, 중외시그마트정 5mg이었으나 피신청인 약국은 신청인의 처방약을 컴퓨터 입력 후 조제하는 과정에서 기계오류로 인하여 카소딜정 10mg, 노바스크(혈압강하제) 5mg, 라미프린(혈압강하제) 2.5mg으로 일부 잘못 조제하였으며 약의 봉투 개수만 확인하고 신청인에게 복약지도 후 귀가 시켰다. 신청인은 2012. 6. 19.경 1일전 저녁부터 속이 울렁거리고 토하기 시작하였으며 토혈, 혈변 등의 증상이 총5회 이상 발생하여 △△병원응급실에 내원하였다. .. 2024. 7. 29.
좌측 족관절 수술 후 급성 뇌경색이 발생한 사례 1. 진료과정과 의료 사고의 발생 경위신청인(1933. 5. 10.생 여)은 고혈압(8년 전 진단)과 갑상선질환(15년 전 갑상선암으로 수술)으로 고혈압약, 갑상선약을 복용 중이었고, 2012. 4. 24.부터 같은 달 30.까지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은 적이 있는데, 당시 30분 이상 흉통이 지속되는 양상이 반복되어 위 병원에 내원했다가 불안정형 협심증, 고혈압, 서맥을 동반한 심방세동 등의 진단을 받고 같은 달 24. 심혈관조영술을 통해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을 시행받았다. 당시 퇴원약으로 혈전 예방을 위한 항혈소판재제인 아스피린과 플래빅스가 처방되었고, 3개월마다 추적 관찰하고(2012. 4. 13.에도 내원), 위 퇴원약 중 아스피린은 이 사건 골절 사고일인 같은 달 22. 전까지 매일 복용하고.. 2024. 7. 29.
진단 지연으로 충수염이 악화된 사례 1. 진료과정과 의료 사고의 발생 경위신청인(2005. 6. 28.생, 여)은 2013. 6. 28. 저녁 식사 후부터 시작된 상복부통증 및 구토 증상으로 다음날 00:20경 피신청인이 운영하는 ◯◯병원 응급실에 방문하여 변비 의증 진단 하에 약 처방 및 관장 시행 후 경과가 호전되어 02:52 퇴원하여 귀가하였다가, 다시 구토와 발열(38.4℃) 증세가 있어 같은날 13:50 피신청인 병원 응급실에 재방문하여 이학적 검진, 혈액검사(당시 혈액검사상 백혈구는 16,460/μL, 적혈구침강속도는 6mm/h, C반응성단백은 0.9mg/L), 단순방사선촬영검사 등을 받고 입원 조치되었고, 입원 후에는 미온수 마사지, 해열진통소염제 경구 투여 및 (복통을 호소할 때에는) 진경제 정맥 주사 등의 치료를 받았는데,.. 2024. 7. 29.
제왕절개술 후 출혈이 지속되어 재수술을 받았어요 상담요청내용임신 37주 4일로 양수가 터져 산부인과에 갔습니다. 진통이 있는데도 자궁경관이 개대가 되지 않아 산전진찰을 했던 의사분이 안 계셔서 다른 의사분에 의해 제왕절개 분만으로 여아를 출산하였습니다. 보통 제왕절개 분만을 하면 약간의 출혈은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어찌된 일인지 출혈이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수혈 등의 아무런 조치 없이 1시간이 경과한 후에야 산전진찰을 했던 의사분이 오셔서 수혈과 자궁절제술을 시행하였습니다. 그런데도 출혈이 지속되자 종합병원으로 급하게 이송되어 개복수술을 받고 약 20일 후에 퇴원하였습니다. 출혈도 출혈이지만 혈액을 미리 준비해서 수혈을 빠른 시간 내에 했더라면 큰 병원까지 가는 일은 없었을 것 같습니다. 답변이완성 자궁출혈의 경우는 아직 그 발병을 예측할 수도.. 2024. 7. 28.
매복 사랑니 발치 후 감각 이상이 발생하였습니다 상담요청내용저는(20대/남) 사랑니 발치 후 우측 혀의 감각 저하가 발생하여 약물치료를 하였지만, 증상이 호전되지 않아 상급병원으로 전원하여 진료 결과 사랑니 발치 부위의 신경이 손상되어 감각 저하가 발생한 것 같다는 소견을 들었습니다. 현재 후유장해 진단을 받았으며 병원에서는 연락을 준다고 하여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부분들을 확인해 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 답변사람은 사랑니를 포함하여 모두 32개의 치아를 가지고 있으며 사랑니는 치아 중에서 가장 늦게 나오는 어금니로서 보통 사랑니라고 하며 또한 한자(漢字)표기로는 지치, 세 번째 나오는 어금니여서 제3대구치라는 용어를 사용합니다. 매복사랑니는 턱이 좁아 사랑니가 잇몸 밖으로 맹출하지 못한 치아를 뜻합니다.사랑니는 해부학적 위치상 하치조신경과 설신경과.. 2024. 7. 28.
비타민 주사 후 혈관이 파열되었습니다. 상담요청내용저희 어머니(50대)께서 피로감으로 피부과에서 비타민 주사를 투여 받던 중 통증이 발생하여 호소를 하였지만 별 다른 조치 없이 30분 넘게 진행되었습니다. 계속적인 통증을 호소하자 주사 투여를 중단하고 다른 병원으로 옮겨 진료한 결과 혈관파열로 인한 2주 진단을 받았습니다. 아직까지 병원측과는 어떠한 애기도 하지는 않았습니다.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지 문의 드립니다. 답변비타민 주사는 먹는 비타민의 한계를 넘어 몸속에 직접 비타민을 투여하여 좀 더 효율적으로 세포 내로 비타민을 이동시키기 때문에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인 비타민주사는 두통, 피로, 불면, 스트레스 등의 다양한 질환에 사용이 되며 피부측면에서는 기미, 여드름, 지루성 피부염 등의 효과 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안전.. 2024. 7. 28.
치아 교정 후 턱관절 장애가 발생하였습니다 상담요청내용저는(20대/남) 치과에 내원하여 교정치료 후부터 턱관절에 통증이 발생하여 문의하였더니 시간이 지나면 호전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나 통증은 더욱 악화되었고 다른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결과 턱관절 장애 판정을 받았습니다. 의사의 지시대로 교정한 것인데 이런 일이 발생하니 너무 억울하고 현재 통증과 숨쉬기가 곤란합니다. 분명히 통증을 호소하였는데도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고 교정치료를 강행한 것이 이해되지 않습니다. 답변교정치료는 치아의 배열 및 얼굴 생김새의 이상에 대하여 진단하여 부정교합을 예방하거나 처치하는 일련의 치료 시술입니다. 시술 방법은 고정식 교정, 가철식 교정, 구외 장치 등을 이용하여 치아의 이동 및 턱뼈의 성장을 조절합니다. 교정 전 잇몸 관련 질환 등이 있는 경우에는 사전치료를.. 2024. 7. 28.
치과 치료 후 발치한 금니를 반환해 주지 않고 있습니다 상담요청내용치과 임플란트 치료를 위해 치아(금니)를 발치하였습니다. 그런데 발치한 금니를 본인에게 돌려주지 않고 있습니다. 요즈음 금값도 많이 비싸다고 하던데 이런 경우 금니는 당연히 돌려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답변발치한 치아에 대하여 환자 본인이 돌려달라고 하는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관련 주의내용을 설명하고 반환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치아와 같은 인체조직물은 의료폐기물 중 ‘위해 의료폐기물’의 ‘조직물류폐기물’에 해당되어 법에서 규정하는 특정 장소에 매장하거나 화장장에서 소각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이를 인도한 자(치과)는 이러한 내용을 의무기록에 상세히 기록, 3년간 보존토록 하고 있습니다. 또한, 금니에 사용하는 금은 일반 금과 달리 합금 형태이므로 금은방 등에 가져가도 이.. 2024. 7. 28.
개복 수술 후 복벽 탈장이 생겼습니다. 상담요청내용저는(60대/남) 십이지장궤양 천공으로 복막염이 생겨 유문성형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6개월 정도 경과 후 수술 부위에 혹이 만져서 병원에 가보니 복벽 절개탈장이라고 하여 탈장 수술을 받았습니다. 수술 부위에 일어난 탈장이므로 수술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병원 측에 의료과실 책임을 물을 수 있을까요? 답변절개탈장이란 주로 복부 수술을 받은 환자에서 수술 후에 복벽의 절개 부위가 약해지면서 이곳을 통해 내장이 밀고 나와 탈장된 것을 말합니다. 탈장이 발생한 부위에는 수술흉터 부위의 피부 아래로 내장이 볼록하게 튀어나온 것을 확인할 수 있으며, 기침을 하거나 배에 힘을 줄 경우 더 심하고 뚜렷하게 나타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절개탈장은 비만, 고령, 영양실조, 복수, 상처감염, 스테로이드, 항암.. 2024. 7. 28.
교통사고 치료 중 골절을 발견하지 못하여 피해가 더 커졌습니다 상담요청내용교통사고로 좌측 상완부와 고관절, 대퇴부 치료를 받았으며 당시 치료과정에서 좌측 종아리 부위의 통증도 호소를 하였으나, 이 부위에 대한 치료는 없었습니다. 통증이 지속되어 2개월 후 다른 병원에서 검사를 받은 결과 좌측 종아리(경골) 골절부위 부정유합으로 진단되어, 수술을 받았으나 현재 좌측 엄지발가락이 굽어지지 않는 장애가 남았습니다. 이런 경우 어떻게 해야 하나요? 답변진단을 제대로 못하여 입게 되거나 확산된 피해에 대해서는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습니다. 다만, 구체적인 진료경과 및 인과관계, 피해산출은 전문적인 감정과 심리를 필요로 하므로 의료중재원 또는 소송제도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이 사례의 경우는 자동차보험에서의 처리가 어떻게 되느냐에 따라 배상청구의 방법, 효과 등에 있어서 달.. 2024. 7.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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